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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MR] "잊혀지고 방치된 난민들: 일본의 도호쿠 대지진 이후 난민들의 상황" Forgotten and Unattended: refugees in post-earthquake Japan 잊혀지고 방치된 난민들: 일본의 도호쿠 대지진 이후 난민들의 상황 글: Katsunori Koike(카츠노리 코이케) 출처 : Forced Migration Review, Issue 38, 2011, pp.46-47, 원본(PDF) 일본은 세계최고의 재난 대비 방안 국가이면서도, 가장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2011년 지진 후에도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. 난민들과 난민신청자들은 지진 후 더욱 엄격해진 이동의 자유 제한, 더 악화된 빈곤, 그리고 필수적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감당해야만 했다. 2011년 3월 11일, 일본을 덥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..
NANCEN 일본출장기_20090612 NANCEN 일본출장기_20090612 어쨌든 출장을 온지라 '놀' 시간이 없습니다. 저녁 때 도쿄에 사는 친구를 만나서도 다음 날 스케쥴을 고민하느라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놀고, 그러다가 막상 호텔에 돌아와서는 블로그에 글 올리느라 새벽까지 잠도 못자는 이상한 '출장'을 온 것이죠.... 도쿄에서의 첫날 아침에는 신주쿠 근처를 탐험(?)했습니다. 뭐, 멀리 나간 건 아니구요. 호텔(옆에 사진이 제가 묵고 있는 'Washington Shinjuku Hotel'입니다. 시설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싸더군요.ㅋㅋ) 근처에 있는 '신쥬쿠 중앙공원'을 산책했습니다.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진지라, 이때가 아니면 따로 한가한 시간을 낼 수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. 호텔 맞은 편에는 도쿄도청이 있는데, 가장 꼭대기 층에는 ..
JAR Workshop & International Symposium JAR Workshop & International Symposium 일본 난민지원협회(Japan Association for Refugees, 難民支援協會)는 2009년 6월 12일과 13일에 걸쳐 아시아-태평양 지역의 난민보호에 관한 국제 워크샵과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입니다. 12일에 개최될 워크샵은 2010년 일본이 30명의 버마 난민을 재정착(resettlement)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하기로 한 것을 맞아 아시아-태평양 지역의 난민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재정착 프로그램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. 이 행사 호주, 홍콩, 일본, 말레이시아, 한국, 태국 및 미국의 전문가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워크샵이며, 한국에서는 난민인권센터의 최원..